약수역맛집 탕 전골 무침 볶음탕까지 닭 요리에 진심 한상차림 은계옥

약수역맛집 탕 전골 무침 볶음탕까지 닭 요리에 진심 한상차림 은계옥

 

약수역 근처 은근하게 합하다고 하는 동네보다 노포 가게들, 다양한 맛 집들이 많이 존재한다.

동대문, 남산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관광객들을 위한 맛집들도 많고..
그러다가 발견한 집, 닭 요리에 진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탕부터, 닭볶음탕, 칼국수, 전골, 전, 무침까지!!!
닭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혼밥도 좋고 단체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은계옥.

약수역맛집 은계옥 정보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12길 13 2층
3호선6호선 약수역 1번 출구에서 75m

영업시간
월요일~ 금요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토요일
11:00-15:00
14:30 라스트오더

문의
0507-1473-1135

포장, 배달, 단체이용가능, 혼밥가능

약수역맛집 탕 전골 무침 볶음탕까지 닭 요리에 진심 한상차림 은계옥 외관 모습이다.
양옆으로 허름한 노포 가게들 사이에 뻔쩍뻔쩍 새 간판이 눈에 띈다,

닭 요리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크게 걸어놔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 두었다.

 

 

약수역 맛집 은계옥 내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닭 요리 전문점 같은? 밝고 건강한 느낌이랄까??!!
인스타 힙한 카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들어갔을 때 기분이 합해지는 기분이랄까?!

4인 테이블부터 2인 테이블, 혼밥 할 수 있는 바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주변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이날 점심 끝 무렵쯤 갔는데 식사하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이미 꽤 있어서 약수역 인근 맛집으로 벌써 소문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메뉴를 먹어보니 왜 소문이 난 줄 알 것 같은 느낌이!!

약수역맛집 닭 요리에 진심 은계옥 메뉴

식사
백계탕 9,000
홍계탕 10,000
닭 칼국수 10,000
닭무침 맛보기 (+4,000 )
닭 지짐이 맛보기 (+5,000 )

요리
닭 전골 28,000 (2인용) 40,000(3~4인용)
닭 볶음탕 32,000 (2인용) 44,000 (3~4인용)

약수역 맛집 은계옥 탕, 볶음, 전골, 국수 무침 전까지 닭요리에 관한 모든 것👍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으셨는지, 쿠쿠 밥솥에 새로 밥을 짓고 계셨다.

대형 밥솥에 찰기 없는 마른 밥이 아닌 쿠쿠 밥솥으로 밥을 짓는다는 것에 신뢰도 상승...!
밥 냄새가 온 가게에 진동해서 주문하고 현기증이 올 지경.

 

 

약수역맛집 탕 전골 무침 볶음탕까지 닭 요리에 진심 한상차림 은계옥 오늘의 주문:
백계탕 9,000 / 홍계탕 10,000/ 닭무침 맛보기 (+4,000 원) / 닭 지짐이 맛보기 (+5,000 원)

은계옥은 매일 10시간 정성 들여 사장님이 직접 육수를
내고 있고, 감칠맛이 넘치는 육수를 위해 토종닭을 블렌딩하시어 맛을 낸다고 하니 기대되는 맛이다.
사실 건물 초입 부터 닭 고우는 냄새가 군침을 싹 돌게 만들어준다!

 

 

약수역 혼밥 하기 좋은 은계옥 백계탕 한상 차림이다.
쿠쿠 밥솥에 갓 지은 찰진 밥과 소박하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깍두기, 양파절임, 닭 찍어 먹을 겨자소스가 준비되어 나온다.
백계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름기 없는 맑은 육수에 닭곰탕이 나오는데

국물 한 입 먹어보고 아 찐이다! 느껴질 정도로 감칠맛과 깊은 맛이 느껴진다.

 

 

국물 안에는 사진처럼 토종닭 닭 가슴살이 얇게 썰려져서 나오는데, 닭 가슴살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을 정도로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양도 넉넉하게 들어있다.

국물에 아낌없이 뿌려주신 파와, 국물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고 기호에 따라 후추를 뿌려드시면 좋을 듯하다. 같이 주는 깍두기가 무가 달아서 그런지 엄청 달고 맛있어서 백계탕이랑 딱 어울리는 맛이었다.

 

백계탕은 자극적이지 않고 닭곰탕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좋아할 메뉴!

 

 

약수역 점심 혼밥추천 은계옥 홍계탕 이다.

홍계탕은 큼직한 파, 숙주, 느타리버섯, 닭고기가 듬뿍 들어간 얼큰한 맛의 닭개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계절 야채가 들어가서 그런지 야채 본연의 단맛이 올라오고 탱글하고 쫄깃한 느타리버섯은 씹는데

너무 쫄깃해서 닭고기인가 오해할 정도였다 🤤

그리고 약수맛집 은계옥은 야채의 익힘이 적당해서 좋았는데, 국물에 함께 넣어 푹 끓이셨지만 너무 무르지도 그렇다고 안 익지도 않은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뽀얀 닭고기에 붉은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닭고기가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고 색만 보면 자극적이고 짤 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고기의 고소함이 씹을수록 올라온다!

기름기가 덜하고 건강한 육개장 맛이라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개운하게 얼큰한 담백한 국물은 찾는 분들에게 맞는 메뉴!!

 

 

 

닭 지짐이 맛보기 (+5,000 원)

닭지짐이는 첫맛은 동그랑땡을 먹는 것 같지만 안에 들어간 부드럽고 야들한 닭다리살이 느껴지는 순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전 맛이었다.
겉은 흔한 전 같지만 속은 닭 다리 살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정말 부드러웠다.

함께 주신 양파장아찌와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감칠맛을 더해주었고,
고슬함 밥과 함께 먹어도 밥반찬으로 훌륭하다! 밑에 함께 시킨 닭무침과도

넘 잘 어울려서 다음에 가선 맛보기가 아니라 본품을 시켜서 먹어보고 싶은 맛👍

약수 맛집 은계옥 닭무침 맛보기 (+4,000 원)

 

닭무침은 신선한 부추의 향과 양파의 아삭함, 쫄깃한 닭고기가 합쳐져서 식감이 아주 조화롭다.
양념은 새콤달콤한데, 일반적인 초고추장의 맛보다는 뒷맛이 훨씬 깔끔하고 입에 잔여감이 안 남아서 술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었다. 낮술 한잔하고 싶은.. 닭무침 하나면 소주 2-3병은 그냥 마실 수 있을 아주 감칠맛있는 맛.

 

무침 위에 올려주신 통깨는 음식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고 새콤함 뒤에 고소함으로 마무리시켜주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지짐이와 함께 시켜서 싸서 먹다 보면 아마 무한대로 쑥쑥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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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맛집 닭 요리에 진심 탕전골 무침 볶음탕까지 한상차림 은계옥은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모두가 아는 그 맛이지만 그 맛 안에 정성을 한 스푼 더해 모두가 아닌 맛이 아닌 게 되어버리는 느낌이랄까? 다시 한번 음식은 정성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은계옥은 약수역 근처 점시 저녁 혼밥, 모임, 데이트, 회식하기에 좋은 호불호 없는 메뉴이니 지나가며 오며 가며 들러보시길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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