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제일 많은 가게는???
치킨집??? NO..!!!!!!!!
바로 카페
하지만 많이 생기는 만큼 폐점도 많은 실정...
동네에 일 년에 서너 개의 카페가 생기면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카페들이 많다.
몇 해 전부터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곳들이 oo 길이라는 이름이 붙고,
그 일대는 핫한 카페,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었다.
그때 생겼던 가게들이 살아남은 경우는 1/10 도 되지 않는 거 같다.
그중 테일러 커피도 있었다.
연남동, 서교동 그 외 다른 핫플레이스에 우후죽순 사라지는 커피집들을 보며 테일러 커피도 그런 가게라고 생각했지만 테일러 커피는 살아남았다.
테일러 커피는 직접 로스팅 한 커피와 계절마다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들..
결국 그 모든 것은 "맛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오늘은 테일러커피 신사점을 방문했다.
신사점이 생긴지도 벌써 5년이 넘은 듯한...
연남동 서교동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안 가기 시작하며 잊고 지내다 직장 근처인 가로수길에 생겼단 소식에 기쁜 마음에 갔던 기억이 난다.
다른 주변 가로수길 카페들이 한가해도 테일러 커피는 늘 만석~!!
TAILORCOFFEE 테일러 커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31 1F 테일러커피
영업시간
월-일 10:00~22:00
02-511-0355
단체 이용 가능, 주차, 무선 인터넷, 발렛파킹,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테일러 커피가 면 인테리어 중 가장 좋은 커피 머신 ㅎㅎ
뭔가 커피를 내리지도 못하는데 갖고 싶게 만들고, 저기서 로스팅 하면 왜지 커피가 더 맛있을 것 같다.
블랙은 역시 진리...
직원분들이 우선 누구 하나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다양한 원두 종류들..
드립 백과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드립백도 몇 번 사다 먹었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들 보다 내 입에는
잘 맞았다. 종류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다양한 텀블러 및 콜드브루 커피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스 OO 스 커피 선물이 지겨울 때 선물해도 특별하게 느껴지고 뭔가 더 신경 쓴 느낌이 들지도~
오랜만에 가니 새로운 게 생긴 건지, 내가 못 본 건지. 모르겠지만,
캡슐커피가 생겼다!!
하지만 난 기계가 없으니 패스 ^^;;
더치커피, 콜드브루와 다양한 종류에 잔들..
잔이 너무 이뻐서 지를 뻔했지만.. 참....
다양한 드립 커피 종류와, 커피 외 논 커피 메뉴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다.
커피 외 시즌 메뉴로 음료가 나오는데...
이날은 아침부터 커피를 많이 마신 탓에 새로운 시즌 메뉴에 도전하기로~~
이날 마시진 않았지만,
TAILORCOFFEE 테일러 커피 메뉴 추천을 한다면, 단연코 '블루지'
한번 가면 한 잔이 아쉬워 두 잔씩 마시던 때가 있었지
테일러 커피 다양한 메뉴들.
커피 마시기 좀 힘든 날? 은 밀크티 마시는데, 생각해 보면 밀크티도 한 카페인 하는...
하지만 기분이 왠지 그나마 덜 카페인 섭취한 느낌 ㅎㅎ
얼그레이밀크티 + 더치커피 = 카페데이지
달지 않고 고소한 맛에 커피
수제청 + 꽃향기 = 베리아이스티
블루베리와 산딸기가 들어있고, 인공적인 단맛이 적어 깔끔한 맛
두 음료 모두 너무 달지 않고 깊은 맛이 장점!
베리 아이스티는 시즌 메뉴라 곧 사라질 수도 있으니 드셔보길 추천~
탄산 베이스가 아닌 꽃잎차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내돈내산카페맛집
아무리 카페가 많이 생기고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결국 맛이 있고,
그 가게만의 특성이 있다면 사람들은 간다고 생각한다.
테일러 커피가 그 중 대표주자~
신사동 가로수길 가서 프렌차이즈 커피보다 특별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TAILORCOFFEE #테일러 커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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