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맛집 매콤한 쪽갈비 술안주 금쪽이

약수역 맛집 매콤한 쪽갈비 술안주 금쪽이

 

봄이 온다고 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 매콤한 안주에 소주 한잔하기 좋은 날씨다. 또 날이 으슬으슬 대니 칼로리 소모가 많은지 고기가 당기는 요즈음.
삼겹살은 너무 많이 먹어서 좀 특별하고 냄새 안 나고 매콤함 양념에 고기는 먹고 싶은데 뭐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찾게 된 집이다.
냄새도 안 나고 매콤한 양념에 자꾸 손이 가는 그런 집. 청결은 물론 친절해서 재방문 의사 백 프로 약수역 쪽갈비 맛집 금 쪽이.

 

약수역맛집 금쪽이 정보

위치
서울 중구 다산로 114-8 1층 금쪽이
3호선6호선 약수역 6번 출구에서 91m미터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7:00-24:00

문의
0507-1390-9130

단체가능/ 예약 / 포장

 

 

약수역 맛집 매콤한 쪽갈비 술안주 금쪽이 외관 모습이다.

약수역 코앞에 위치해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쪽이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간판이 서있어서 찾기 쉽다.  

가게 앞엔 금쪽이 장점이 쓰여있는 입간판이 널찍하게 붙어있다~
약수역 맛의 거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약수역 명물인 약수순대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약수역 역세권 맛집을 찾는 분들은 눈여겨보시길!

 

 

약수역 쪽갈비 금쪽이 내부 모습이다.
들어가자마자 고깃집 특유에 기름때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놀랬고 테이블이 빛이 나서 더 놀랬다.

사장님이 가게 관리를 빡세게 하고 계신 게 느껴지는 금쪽이.

그 깔끔함에 원천은 바로.

 

이 기계에  비결이!! 쪽갈비를 구어서 주시는데, 가게에 냄새가 전혀 안 나길래 뭐지?!! 했는데..

보니까 저 기계에서 직접 구어지고, 위로는 환풍기가 어마 어마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고깃집인데도 불구하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던 것. 냄새나지 않는 약수역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금쪽이로☺️

약수역 쪽갈비 맛집 금쪽이 메뉴

간장 쪽갈비 (1인분 400g) 18,000원
매운 쪽갈비(1인분 400g) 18,000원

사이드
직화 새우구이 (10마리/20마리)
10,000원 / 18,000원
매콤 칼국수 비빔면 8,000원
들기름 후라이(5알) 8,000원
요구르트 샤베트 8,000원
진짜 새우 라면 5,000원
주먹밥 3,000원

 

 

약수역 술 안주 하기 좋은 쪽갈비 금쪽이 사장님의
깔끔함과 센스가 엿보이는 앞치마, 머리끈, 치실, 포장 수저세트, 갈비 뜯어먹기 먹기 좋게 목장갑과 비닐장갑이 마련되어 있다.

약수역 쪽갈비 맛집 금쪽이 깔끔함과 매콤한 쪽갈비가 입맛을 당기는 곳❤️

 

 

약수역 맛집 매콤한 쪽갈비 술안주 금쪽이 오늘의 주문 : 매운맛 쪽갈비 18,000원 2인분 / 누룽지 3,000원

금쪽이는 첫 주문 시 기본 반찬으로
푸딩 계란찜 + 양배추 샐러드 + 꼬치어묵 or 묵사발 (계절별) 을 기본으로 주신다.
이유 없는 반찬은 없다고 했던가 주신 반찬 모두가 매콤한 쪽갈비를 먹을 때 다 도움이 되는 반찬들이었다.
포슬포슬한 고소한 치즈 계란찜, 큼직한 꼬치 어묵 두 개, 양념 쪽갈비와 함께 찍어 먹으면 궁합이 좋은 모짜렐라 치즈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준다.
김치도 볶은 김치를 제공해 주시는데 누룽지에 올려먹으니 찰떡 궁합!

 

 

약수역 쪽갈비 금쪽이 쪽갈비는 간장, 덜 매운맛, 매운맛 세 가지로 나뉘는데 매운맛은 불닭 정도의 맵기라고 해서 전 덜 매운맛으로 시켰더니 딱 적당히 매콤 칼칼한 맛이었다. (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 계속 당기는 매운맛이라 사이드로 시킨 고소하고 부드러운 누룽지와 번갈아 먹으니 조합이 아주 좋았다.

육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잡내가 없고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이 8:2 정도라 식감이 부드러워 훌륭 ~

 

치즈는 원래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맛보라고 조금
주셨는데 맛보기가 아니라 거의 본품처럼 주셔서 치즈에 쪽갈비를 맛있게 찍어 먹을 수 있었다.

 

 

약수역맛집 금쪽이 쪽갈비는 프리미엄 돼지고기인 듀록을 사용하여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배로 느껴지는 맛이다.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돈육(이베리코, 버크셔, 듀록)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매장에 따로 정육 창고가 있는 걸 보고 사장님이 정말 고기에 진심인 분이시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쪽갈비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인데 평소에 먹던 길이가 긴 쪽갈비와는 다르게 좀 짧은 부피감을 가지고 있어서 먹기에는 오히려 더 편했다. 입에
안 묻히고 깔끔하고 교양 있게 먹을 수 있는 쪽갈비 🤭

고기가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고 부드럽게 살이 쏙 빠져서 어린아이들과 방문해도 좋겠고 온 가족이 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 호불호 없는 쪽갈비었다
고기 밑에는 버섯이 얇게 저며서 깔려있었는데 누룽지와 함께 먹으니 맛을 업 시켜줌!!

약수역 맛집 매콤한 쪽갈비 술안주 금쪽이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와 그에 걸맞은 음식을 내어주셔서 만족도 100프로 가게였다. 약수역 근처 모임, 단체 회식, 데이트하기에 좋은 고깃집으로 냄새 안 나고 구워 먹지 않는 맛있는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금쪽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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