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매장 중 가장 좋아하는 버거킹이 군자역에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에 달려가 보았다!
어린이대공원 쪽에 버거킹 매장이 하나 있긴 했지만, 약간 오래되고 낡은(?) 그리고 위치적으로 어린이 대공원 역도 아니고, 군자역도 아니어서 애매했는데 역세권에 버거킹이 생기고 말았다!!
버거킹 군자역 점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75
575,7호선 군자역 4번 출구에서 191m
매일 9:00~24:00
문의 070-7459-7294
버거킹은 어릴 때 (?) 생각해 보면 잘 없고 희귀한 햄버거 가게였는데...
주로 롯 ooo 가 많았고, 요즘 매장이 이리저리 많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
군자역이 생기기 전에 아차산역에도 새로 생겨 자주 갔었는데..!
군자역이 내가 자주 다니는 곳과 가까워 이제 자주 가게 될 듯~!!
새로 오픈한 버거킹 군자역점이다. 오픈한 지 이제 한 달? 도 안돼서 외관이 뻔쩍뻔쩍하다.
바로 앞 횡단보도가 위치해 있는데 오며 가며 들르게 될 것 같은 군자역 버거킹이다.
오픈 행사는 이미 끝이 났고, 그 외 자주 하는 와퍼 1+1 올데이킹 메뉴를 이벤트 하고 있다!
광진구 새로 오픈한 버거킹 내부 모습이다.
요즘 가게답게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능동 버거킹 보다 깨끗하고 조명도 밝다!!
능동 버거킹은 세월의 흔적이 있어, 테이블도 삐걱거리고, 의자도 벗겨진 곳이 많....
물론 맛은 같다~!
안에는 능동 버거킹 보다 테이블이 협소한 ???
여긴 주로 1인석이 많았고 혼밥 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듯했다.
점심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람은 많지만 역시 패스트푸드라 자리 회전은 빨랐다.
군자역 혼밥은 버거킹 군자점에서!!
내돈내산 버거킹 올데이킹 메뉴 !
통새우 와퍼와 사이드 코울슬로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사람이 많아서 재료들이 바로바로 신선하게 나와 맛있었음!!
내가 버거킹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포인트 적립이다.
지난번 포스팅에 맥도날드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맥도날드는 돈으로 쌓여서 포인트로 제품을 사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버거킹은 그달의 구매실적에 따라 다음 달 쿠폰을 증정해 준다.
버거킹 앱 설치 후 받게 되는 혜택이다.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위 등급에 따라 할인쿠폰 및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즉시 가입 시 햄버거 쿠폰을 발급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하진 않은데 가입 기념으로 분명 무료 쿠폰을 줬던 기억이 있다.
근데... 버거킹 쿠폰을 써본 결과 맥도날드보단 효율성이 떨어지긴 한다. 맥도날드는 어느 정도 포인트가 쌓이면 바로 쓸 수 있지만 버거킹은 쿠폰 형식이고, 쿠폰이 또 얼마 이상을 사야 쓸 수 있는 쿠폰이라 혼밥 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엔 쓰기가 쉽지 않다.
버거킹 앱 등급
welcome → junior → whopper → king
등급으로 나뉘는데, 난 다음 달에 king 등급이 되는데, 많이 사 먹었으니 왕이 되거라~ 하는 느낌이다.
등급별 무료 쿠폰의 종류와 할인액이 달라진다.
whopper 등급만 돼도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3장이나!!!
이런 걸 보면 맥도날드 앱 멤버십 보다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자주 가는 매장이 많은 곳을 선택.....
앱을 설치하면 좋은 점은 매장에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지 않고 자리 잡고 킹 오더로 바로 주문도 가능하고, 또 버거킹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매일매일 할인 정보와 함께 시한폭탄 쿠폰이라고 타임별 쿠폰도 있어 타이밍이 맞는다면 버거킹 메뉴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찬스를!!
버거킹 이벤트 중 가장 자주 하는 와퍼주니어 불고기와퍼 롱치킨 버거 할인 이벤트이다.
분명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2개 해서 5천 원이었는데 어느새 보니 6천 원이....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뿐
올데이킹 메뉴라고 해서 맥도날드 런치메뉴와 같은 개념의 메뉴들인데, 다양한 메뉴들이 하루 종일 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버거킹의 주력 상품은 다들 알다시피 와퍼 whopper 햄버거 라인이다.
하지만 난 버거킹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롱치킨 버거이다.
타 햄거버 브랜드에서 맛볼 수 없는 담백함과 고소함이 버거킹 롱치킨 메뉴의 장점~~
안 드셨다보면 이참에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버거킹 주문 꿀팁!!! 을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려고 하는데,
이 글을 읽은 여러분 혹시 알고 계셨는가?!! 타 브랜드와 다리 버거킹은 햄버거 재료 추가 하나가 공짜로 가능하다는 것을!!!
위 사진처럼 메뉴에 들어가 주문을 누르기 전 보이는 메뉴 추가를 눌러보면 추가할 메뉴들이 뜬다.
위 사진처럼 유료로 추가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고,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
난 주로 양파나 양상추를 추가해서 시키는 편인데, 하나까진 공짜~두 개부턴 400원이 추가된다.
야채나 소스가 좀 부족하다 싶고 추가하고 싶은 분들은 버거킹 메뉴 주문 꿀팁을 사용하시길 바란다!
버거킹 앱 주문뿐 아니라, 키오스크 주문, 카운터 주문에서 역시 가능하니 잊지 말고 혜택을 누리시길~!!
오늘도 #내돈내산생활꿀팁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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