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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점심맛집 정성스러운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 단편소설

이리먹고저리먹고

by 정쓰365 2025. 1.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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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점심맛집 정성스러운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 단편소설

성수동에 오래 살았던 나로선 지금의 성수동이 어색할 수밖에 없다.

어딜 가나 사람이 넘쳐나고 그리고 가게들도 일 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또 체인점 가게들, 팝업스토어가 즐비하는 곳에서 진득하니 식사하는 곳을 찾기란 더 어렵다.

그러다가 발견한 오늘의 집, 음식에 대한 예의와 여유로움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는 곳.

원래 저녁에 이자카야로 운영되는 곳인데, 점심 메뉴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성수동 맛집 단편소설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 427-15 1층 단편소설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770m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2:00 - 21:00

19:30 라스트오더

16:00 ~ 17:30 브레이크타임

문의

0507-1354-1986

 

성수동 점심맛집 정성스러운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 단편소설 외관 모습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로 지하에 다른 가게가 있고, 1층만 올라가면 단편소설이 나온다.

단편소설이라고 해서 처음엔 카페인가? 했는데, 음식점이라서 뭔가 조용하고 문학적일 것 같단 생각을 했다.

근데 예상이 맞았네~!!

 

 

성수 단편소설 내부 모습이다.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볕이 잘 들어고 전체적으로 바 형식으로 둥근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옛날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술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라고 할까나???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우 맘에 들며 가게가 번잡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성수동 점심식사 조용하게 하기 좋은 단편소설 화장실이다.

나는 식당을 가면 화장실 위생이 결국 그 가게를 나타낸다고 생각해서 화장실을 먼저 가보는데, 단펴소설 화장실은

분리가 철저하게 되어 있고, 위생은 물론, 화장실이 있는 공간마저도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서

주방의 깔끔은 물론, 음식마저도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풀풀 난다!

 

 

 

성수동 점심맛집 단편소설 메뉴

숯불 한우떡갈비 솥밥 정식 30,000

야키토리 (변동)

소요리 (변동)

지자케(사케) & 일본소주

치타 하이볼 16,000

글렌모렌지 하이볼 15,000

핸드릭스 진토닉 15,000

 

 

성수 맛집 단편소설에 방문하기 전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저렇게 자리가 세팅되어 있고, 솥밥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솥으로 밥을 하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리다 보니 일일 한정으로 인원을 받고 있고, 예약으로 운영되는 듯했다!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점심엔 떡갈비 솥밥정식이 대표 메뉴로 운영되고 있고,

저녁엔 다양한 술과 안주가 판매되고 있는 성수 단편소설이다!

단편소설 떡갈비 한상 ❤️👍 성수 정성스런 한끼

 

 

주문이 들어가면 사장님이 저렇게 떡갈비를 조리하시기 시작한다.

황송할 정도로 사장님이 너무 정성스럽게 떡갈비 조리를 하셔서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비장탄에 직접 구우신다. 냄새가 솔솔 오는데 군침이 싹....

저녁에 야끼도리를 판매하셔서 그런지 환기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가게 자체에 연기가 차지 않아서 굳!!!

 

 

고시히카리 솥밥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신기하게 사장님이 뜸을 들이고 있다고 말하는 순간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진짜 예약 시간에 딱 맞춰서 먹을 수 있께 준비하셨나 보다 ㅎ

뜸을 다 들이고 저렇게 밥을 한 그릇 한 그릇 퍼주시는데 정성스럽지 아니 할 수가 있는가?!!

성수동맛집 단편소설 솥밥은 고시히카리로 직접 지은 솥밥으로 밥만으로도 맛있다고 해서 밥을 먼저 먹어보는 걸 추천...!! 갓 된 밥을 한숱가락 먹는데 단맛과 고소함이 싸악~ 진짜 입안에 풍미가 어마어마하다.

 

숯불 한우떡갈비 솥밥 정식 30,000

기다리고 기다리던 숯불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 등장!!!

단출해 보이지만 그냥 나오는 반찬이 없고 어느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반찬이 없다.

사진에는 작아 보이나 떡갈비가 무려 한우에 250g...!!!

 

떡갈비가 아니더라도, 함께 주신 반찬들로만으로도 밥을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고, 밥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음 ㅎㅎ

 

이것이 사장님이 연기 맞으시면서 정성스럽게 구운 한우 떡갈비.

담양식 떡갈비로 비장탄에 구워서 그런지 숯불 향이 살아있고 육즙이 꽉 잡혀 있어 한입 먹는데

단맛과 고소함이 싸악 올라오고, 식감이 어마 어마하다.

연기 맞으시면서 만드신 이유가 있었다...!!

 

성수동 점심맛집 단편소설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에서 또 좋았던 것이 바로 이 국이었는데,

국이 그냥 흔히 아는 닭곰탕이 아니라 닭백탕이라고 해서 진짜 오래 찐하게 우린 국물로 깊은 맛이 난다.

일본에서 라멘 국물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어디서 먹어봤나 했던 그 맛있었구나 싶었다.

근데 일반 라멘 국물 보다 훨씬 진하고 한식스러운 맛으로 깊은 맛을 낸다.

 

 

성수동 솥밥 맛집 단편소설 솥밥과 같이 먹음 맛있는 반찬들!

일본식 계란말이, 광천 돌김, 궁체볶음, 배추김치!

돌김 하나도 그냥 김이 아니라 광천 돌김이라 밥과 너무 잘 어울렸고, 궁체볶음도 집에선 안 먹는데, 단편소설에선 맛있게 먹었다 ㅋㅋ 계란말이는 일본식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부드럽고 계속 먹고 싶은 맛!!

궁체볶음, 김치, 김은 리필이 되고 계란말이는 아쉽게도 리필이 안되니 참고하시길~!!

 

 

흰쌀밥이 너무 맛있으니 어느 반찬과 먹어도 너무 맛있는 성수 단편소설 한우 떡갈비 솥밥정식!!

닭백탕에 말아서 먹으니 또 닭곰탕 먹듯이 새로운 메뉴로 ㅎㅎ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아까 솥밥을 주시고 각자 남은 밥은?

사장님이 드시는 게 아니라 다시 나에게 온다.

 

요렇게 남은 떡갈비랑 비셔서 주먹밥을 만들어주시는데, 그냥 떡갈비만 넣어주시는 게 아니라 참기름과 김과 또 여러 가지 소스를 뿌리려서 또 하나의 요리를 만들어주신다.

사장님이 양이 많을 거라 포장해가는 걸 추천하셨지만

난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금 먹겠다고 해서 받았는데...

 

 

진짜 너무 많았다 ㅋㅋ 솥에 이렇게 많은 양에 밥이 있을 줄 생각도 못 했다 ^^;

욕심부렸다가 다 못 먹고 결국 주먹밥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흰밥에 먹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으로 집에 와서 저녁에 한 끼로 먹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요렇게 귀엽게 주먹밥으로 포장해 주셨다.

남은 음식을 버리면 환경오염도 되고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단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요렇게 솥밥 하나로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어 주심~!!

성수동 점심맛집 단편소설은 성수에서 시끄럽고 너무 틀에박힌 메뉴에 질리신 분들,

가끔은 조용하게 나에게 주는 선물로 고즈넉하게 느긋하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봐도 후회 안 하실 듯!! 지금은 한우 떡갈비 메뉴만 있고, 곧 점심에 다른 솥밥 메뉴도 나온다고 하니 그때 또 한 번 방문하는 걸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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